SBS뉴스

뉴스 > 정치

한나라 "등록금 완화 2조2천500억 예산안 반영"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12.06 14:14


한나라당은 내년도 예산안의 등록금 부담완화 예산 2조2천500억 원의 재원배분에 대해 1조5천억 원은 장학금 지원을 통한 등록금 부담완화에, 7천500억 원은 명목 등록금 인하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두아 당 원내대변인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정협의 과정에서 소득분위에 따른 지원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 정부 요청을 수용해 장학금을 통한 부담완화에 1조5천억 원, 명목등록금 인하에 7천500억 원 정도로 조정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전체 금액에는 변동이 없지만 '완화'와 '인하'의 금액이 교환된 것"이라며 "소득에 따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정부와 의원들의 요청이 있어 완화에 많은 금액이 배정된 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당초 1조5천억 원의 재원이 주로 명목 등록금 인하에 투입되는 방안을 선호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