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의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연일 강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응을 자제하면서 야당의 예산국회 등원을 촉구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의 배후는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당직 사퇴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면서, 이번 사건은 정당 해산 처분도 받을 수 있는 국기 문란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도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관리시설을 손괴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게 돼 있다면서 공직선거법으로도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여러 문제로 당이 어렵고 정치적인 한파가 몰려온다 하더라도 국회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와 정당은 선을 그어야 한다면서, 한-미 FTA 강행처리 이후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오늘(6일) 불참하더라도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를 열고 어제 무산됐던 예산안 증액 심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