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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이 나쁜 사람들의 경우 일반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0%나 높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영국 런던대학 연구팀이 6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7년 동안 정신건강과 심장병과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 가운데 15%가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었는데, 특히 우울이나 불안 수치가 높았던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 발작이나 뇌졸증, 심장 수술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정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 몸에 대한 관리도 매우 소홀해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심장병이나 뇌졸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마음의 병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