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프랑스의 한 원자력발전소에 진입해 반핵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 경찰 관계자는 우리나라 시각으로 5일 그린피스 회원 여덟 명이 쉴 세느 발전소에 잠입해 이들 중 일부 회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 측은 안전한 원자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발전소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린피스는 또, 이번 시위를 통해 프랑스 핵시설에 들어가는 게 얼마나 쉬운지 언론에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그린피스 회원들의 잠입으로 핵시설의 안전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