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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훈련기 추락…조종사 생사 확인중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12.05 15:30|수정 : 2011.12.05 15:39


5일 오후 2시 반쯤 경북 예천군 공군 16전투비행단 소속 훈련기 T-59기 한 대가 부대 인근에 추락했습니다.

훈련기 안에는 권 모 소령과 박 모 소령 등 조종사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훈련기가 긴급 착륙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한 직후 곧바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현재 사고 지역에 구조대를 급파해 조종사들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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