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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많아진 체크카드 이용 급증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2.05 14:27


국내 체크카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국내 체크카드 사용액이 50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8.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의 이용실적은 335조 2천억 원으로 10.5%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체크카드의 인기를 끌면서 신용카드 시장에서의 체크카드의 비중도 지난 2009년 9.9%에서 지난 9월 말에는 15%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체크카드의 인기는 연말정산 때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더 많은 소득공제를 받는 등 소비자 혜택이 크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카드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25%인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비율을 30%까지 확대할 방침이기 때문에 체크카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