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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눈이 오지 않는 알프스 스키장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12.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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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 온난화 때문일까요? 유명한 유럽의 알프스 스키장들이 눈이 내리지않는 바람에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지금,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동남부의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한 스키장입니다.

눈으로 덮여 있어야 할 스키장에 눈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50년 만에 가장 높은 이상고온 현상이 연일 이어지면서 눈이 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와 스위스를 비롯한 대부분 알프스의 스키 명소들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유럽의 경제위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급감할 것으로 보여 스키장들은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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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광장입니다.

이슬람 시아파 신자 수백 명이 모여 쇠사슬로 자신들의 등을 때리고 있습니다.

쇠사슬에 맞은 등이 피로 붉게 물들었는데, 참가자들은 전혀 고통스럽지가 않다고 말합니다.

'아슈라'라고 불리는 종교행사인데, 1300여년 전에 순교한 한 이슬람 지도자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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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남성분들한테 반갑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와이파이망의 전자파가 남성의 정자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생식연구기관이 분석한 결과, 와이파이 전자파가 정자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인데, 노트북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남성의 경우 정자 손상이 더 심각했다고 합니다.

보다 심층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사실로 확인된다면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무선 인터넷 문화에 적잖은 변화가 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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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텐더가 술병들과 얼음이 든 컵들을 던지고 받으면서 한껏 실력을 뽐냅니다.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 바텐더 경연대회'의 모습입니다.

참가자 대부분이 대회 참가를 위해 날마다 8시간씩 한 달 가까이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은 도저히 따라하기 힘든 실력입니다.

화려한 동작과 함께 바텐더들이 만든 술맛으로 실력이 평가됐는데, 올해는 영국의 바텐더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