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화재현장 순직 소방관 영결식 오늘 오전 열려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12.05 07:13

동영상

<앵커>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이재만, 한상윤 소방관의 영결식이 오늘(5일) 치러집니다. 두 사람 모두 두 아이의 아빠였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이재만 소방위와 고 한상윤 소방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열립니다.

고인들이 일했던 송탄소방서에서 열리는 오늘 영결식에는 유가족들과 김문수 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유해는 수원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최창만/동료 : 자기 맡은 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하는 대원이었습니다.]

그제(3일) 오전 경기도 평택의 가구전시장 화재에 출동했던 두 사람은 불을 끄러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건물 일부가 붕괴되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화재현장에서 솔선수범했던 고 이재만 소방위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을 두고 있고, 고 한상윤 소방장은 세 살 쌍둥이 아빠로 5개월 뒤 태어날 세째를 기다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두 사람에게 1계급 특별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