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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5배 효과 '스파이스' 원어민 강사가 밀수

이경원 기자

입력 : 2011.12.04 14:52|수정 : 2011.12.04 15:24


서울동부지검은 '스파이스'로 불리는 신종마약을 밀수입한 호주 출신 원어민 영어강사 23살 J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J씨는 지난 6~10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우편을 통해 스파이스 24g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파이스는 환각 효과가 대마초보다 5배나 세고 6시간까지 지속되는 신종 마약으로 최근 국내 클럽 등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에서 고등학교를 중퇴한 J씨는 지난해 한국인 유학생과 결혼해 국내에 들어온 뒤, 온라인 학점은행제로 쉽게 딸 수 있는 미국 대학 졸업장을 제출하고 일산의 한 영어 학원에서 원어민 강사로 일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