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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이란 중앙은행 추가 제재안 가결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12.02 16:22


미국 상원이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대해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미 상원은 이란 중앙은행을 세계 금융시스템에서 고립시키는 내용을 담은 국방예산 개정안을 1백대 0,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개정안은 이란 중앙은행과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은행에 대해서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해 환거래를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란 중앙은행은 석유 수출대금의 유입 경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번 제재 조치는 이란의 외화벌이 수단인 석유 수출을 차단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상원은 다만 국제사회가 적응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유예기간을 두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