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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비리' 박기륜 전 치안감 인천공항서 체포

이혜미 기자

입력 : 2011.12.02 12:55|수정 : 2011.12.02 13:37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에 연루되자 지난해 돌연 출국했던 박기륜 전 경기경찰청 2차장을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차장은 지난 2009년 충북경찰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브로커 유상봉에게 수천만 원을 받고 식당운영권을 딸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차장은 강희락 전 경찰청장 등이 검찰 조사를 받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박 전 차장에게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자 지난 9월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