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비싼 중장비 부품을 중고품으로 바꿔치기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수리업자 49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중장비 안전보험에 가입한 뒤 중고 부품을 쓰고도 새것으로 교체했다며 보험금을 청구해 지난 2006년부터 70여 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20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장비 안전보험은 다른 보험과 달리 보험사 사이에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범행 사실을 쉽게 들키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