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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급등 부담에 하락세 마감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2.02 04:51


전날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달러 유동성 공조 소식에 급등했던 유럽증시가 숨을 고르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29% 내린 5,489.34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증시도 0.78% 떨어진 3,129.95로 마무리했습니다.

독일 증시 역시, 0.87% 떨어진 6,035.88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조라는 대형 호재에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부담과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 수가 예상 밖으로 2주째 증가하며 40만 명을 웃돈 게 추가 상승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채무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위험선인 7% 아래로 하락했고,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6.7%로 전날의 7.3%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