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행위' 논란을 빚은 자유선진당 이용희 의원은 2일 탈당한 뒤 오는 5일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했습니다.
이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진당을 떠나 민주당에 입당하려는 것은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고,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08년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선진당으로 옮겨 충북 보은ㆍ옥천ㆍ영동에서 5선 배지를 달았습니다.
선진당은 30일 이 의원이 해당 지역구의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인 아들 재한씨에게 지역구를 물려주기 위해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며 탈당을 권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