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묘비 주변에 유리 보호관이 설치 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 공원묘지에 온 오스카 와일드 참배객들은 그를 기리는 뜻으로 묘비 하단부에 수많은 립스틱 입술 자국을 남기곤 했습니다. 와일드의 후손들은 묘비를 훼손하지 말아달라고 여러 차례 호소했고, 결국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오스카 와일드의 기일에 맞춰 묘비를 새로 정비했는데요, 사람 키가 닿는 묘비 아래쪽에 유리 보호관을 덧씌운 겁니다.
유리 보호관이 덮인 오스카 와일드의 묘비,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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