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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북하게 내린 눈과 함께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30일) 강원 산간에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한세현 기자, 눈이 지금도 내리는 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 대관령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설차량들이 도로에 쌓인 눈을 쉴 새없이 치우고 있지만 끝없이 쏟아지는 눈을 감당하기는 역부족 입니다.
저녁 8시 현재, 강릉과 평창, 홍천 등 강원도 산간지역에는 대설경보가,동해와 삼척 등 강원 중남부 산간지역과 경북 북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향로봉 53, 미시령 49, 대관령 35.5 센티미터에 눈이 쌓였습니다.
영동 산간 일대에는 그야말로 눈속에 파묻힌 상태입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지만 미시령 옛길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도로에서 차량은 정상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계속 쌓이는 데다 내일 새벽에는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눈길장비를 갖추지 않은 차량은 아예 산간지역으로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20센티미터 경북 북부지역에는 최고 8센티미터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