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육군 7포병여단에 일란성 세쌍둥이 형제가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21살 김명곤, 명규, 명기 일병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인 지난 1월 동반 입대해 3월부터 같은 부대 내무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를 함께 졸업하고 같은 대학을 다니다 군에 입대한 이들 삼형제는 군에서 통신 무전병이라는 주특기까지 똑같습니다.
삼형제는 모두 사격 20발 중 18발을 명중시켜 특등사수가 됐고 체력도 특급을 받았습니다.
첫째 김명곤 일병은 남들보다 세 배로 열심히 하고 부대 전투력에도 세배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