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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주치의에 징역 4년 법정 최고형

권란 기자

입력 : 2011.11.30 08:00|수정 : 2011.1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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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 박사에게 과실치사죄로는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습니다.

미 LA 형사법원은 30일 열린 선거공판에서 머레이 박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판사는 피고인은 마이클 잭슨을 보살피는 데 있어 신뢰를 져버리고도, 잘못을 뉘우치는 점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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