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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대, 영국 대사관 난입…직원 6명 억류"

권란 기자

입력 : 2011.11.30 02:36


반 영국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란 시위대가 이란 주재 영국대사관 건물에 난입해 직원 6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도 테헤란에 있는 영국대사관 본관 건물에도 청년 시위대 수십 명이 들어가 돌과 화염병을 던지고, 대사관에서 탈취한 기밀서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비난 성명을 내고 "이란 정부는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하지만,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사관 난입 사건은 정부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