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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물러가고 폭설…강원에 최고 50㎝

조재근 기자

입력 : 2011.11.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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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 사시는 분들 안개 때문에 고생하셨죠? 강원 산간에는 오늘(29일) 밤부터 최고 5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지금 취재기자가 대관령에 나가있습니다.

조재근 기자? (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부근에 나와있습니다.) 눈이 시작됐습니까?



<기자>

아닙니다. 아직까지 이곳 대관령에는 가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향로봉과 설악산 대청봉 같은 주요고지대에는 이미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지금은 쌓이고 있습니다.

향로봉에 현재 5.5cm가 쌓였고, 대청봉도 1cm의 적설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대관령의 기온은 영상 3도 정도인데요, 시간이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어서 오늘 밤늦게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강원 영동 산간에는 모레까지 10 에서 최고 50cm,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 산간지방에는 내일 새벽에, 경북 북동 산간에는 내일 오후에 대설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강원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밤새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과 산간, 경북 북부지방이 30-60 mm, 서울 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최고 30mm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늦게 서울 경기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강원 산간 지방은 모레 아침까지 눈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허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