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원로 풋볼 선수들이 젊은이 못지않은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캐나다 풋볼리그 레전드 오찬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70대의 원로 풋볼 선수인 조 카프와 안젤로 모스카가 한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들은 현역 시절 경기 도중 위험한 태클로 깊은 앙금이 남은 사이였습니다.
당시 피해자였던 카프가 먼저 무대에 올라와 나중에 올라온 모스카에게 화해 의미가 담긴 꽃을 내밉니다. 하지만 모스카는 꽃을 거절하고 '네 엉덩이에나 꽂아!'라며 거칠게 말합니다. 잠시 당황한 표정의 카프는 다시 모스카에게 꽃을 들이밀고, 결국 꽃으로 그의 얼굴을 때리면서 그들의 난투극이 시작됩니다.
예상치 못한 꽃 공격에 모스카는 짚고 있던 지팡이로 카프의 얼굴을 가격하고, 카프는 주먹으로 모스카의 턱을 강타합니다. 결국 모스카는 충격으로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맙니다.
70대 원로 선수들의 난투극,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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