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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재원 SK부회장 주중 소환

정혜진 기자

입력 : 2011.11.29 12:54


거액의 회삿돈 횡령 혐의가 있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번 주중 검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 부회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이번주 안에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이르면 내일쯤 소환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내부 방침은 정했지만 아직 통보하지 않았다"고 말해, 검찰은 최 부회장 측과 조율해 소환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검찰은 최근 SK그룹 지주회사인 SK홀딩스의 재무책임자인 장모 전무를 불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 부회장 형제가 베넥스에 계열사 자금을 투자하고 자금 중 일부를 횡령하는 데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