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침체로 PC 등 완제품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DDR3 2기가비트의 값이 1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2기가비트의 11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은 0.94달러에 책정됐습니다.
보름 전인 11월 전반기 1.03달러 보다 8.4% 내려앉은 것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초 4.34달러에 사고 팔린 뒤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지난해 10월 초 4달러, 11월 초 3달러, 올해 1월 초 2달러 선이 차례로 무너졌습니다.
또 다른 D램 제품의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IT 침체가 이어져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하다가 내년 초부터 D램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