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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시위문화 바꿔야…폭력 정당화 안돼"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11.28 11:18


김황식 국무총리는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한미 FTA 반대 시위대로부터 폭행을 당한 데 대해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지금의 시위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 정책이 자신들의 견해와 맞지 않는다고 집단으로 거리를 점거하고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정부는 공권력에 도전하는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도 엄정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박 서장은 물론 많은 경찰관이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경찰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