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을 겨냥한 서방 국가들의 추가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영국과의 외교·경제 관계를 격하하는 긴급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집트 의회는 표결에서 대다수인 179명이 향후 2주 내에 자국 주재 영국 대사 추방을 포함해 영국과의 외교관계를 격하하는 데 찬성했습니다.
의회 의장인 알리 라리자니는 영국의 행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이번 제재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해 다른 서방 국가들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이란 국영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21일 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 차원에서 이란과 영국 금융 기관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