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스폰서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수년간 빌려 사용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검찰이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지검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의 한 검찰청에서 근무하다 사표를 낸 A 검사가 수년간 모 법무법인으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고, 법인카드까지 빌려 수천만원을 사용했다는 진정이 접수됐습니다.
검찰은 또 문제의 법무법인측이 지난 6월 A 검사에게 빌린 벤츠 승용차를 돌려달라며 보낸 내용증명을 입수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대가성을 입증하기 힘들다며 곧 내사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