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부 단넨베르크에서 반핵 시위대 수천 명이 근처 저장소로 핵폐기물을 운송하는 열차를 저지하기 위해 집결했습니다.
시위대 측은 2만 3천 명이 핵에너지와 보관소 부지 사용에 반대하려 시위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군중을 8천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핵폐기물은 단넨베르크 임시 보관소에서 다시 실려 동쪽으로 20㎞ 떨어진 인구 650명 미만의 고어레벤 저장소로 수송됩니다.
경찰은 약 천200명의 시위대가 열차가 고어레벤으로 향하는 것을 막으려 선로를 막아섰으며 더 많은 시위대가 모여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오후 당국은 파이프와 체인으로 몸을 선로에 묶은 7명의 그린피스 회원들을 격리하기 위해 10m의 선로 구획을 해체했다고 경찰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조치로 선로 복구 때까지 뤼네부르크 근처에서 운행이 6시간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