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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절반 "유럽위기로 내년 자금사정 난항"

송욱 기자

입력 : 2011.11.27 14:25


유럽 재정위기가 내년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업체 300곳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내년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전체의 5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유럽 재정위기가 금융기관의 신규대출·만기연장 축소와 매출 감소, 외환 변동성 확대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럽 위기가 현재 자금조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77%였지만 이 가운데 47.3%는 내년에는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