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아랍의 봄' 영향으로 개헌을 한 뒤 치른 첫 총선에서 온건 이슬람주의 정당인 정의개발당이 승리했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진행 중인 총선 개표에서 전체 395석 중 288석의 결과가 나온 가운데 정의개발당이 현재까지 80석을 차지해, 제1당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압바스 엘 파시 총리가 이끄는 중도보수 성향의 독립당이 현재까지 45석을 확보, 제2당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종 결과는 27일 늦게 발표되며, 정의개발당은 총 1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