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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추수감사절…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11.26 05:11


뉴욕증시는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로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 다우지수와 S&P 지수는 추수감사절이 끼어 있는 주간 기준으로 80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23일 종가보다 25.77포인트 떨어진 11,231.78에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3.12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18.57포인트 빠진 2,441.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 지수는 이번주에 각각 4.8%와 4.7%가 하락한 것으로 하락률 기준으로 1932년의 대공황 이래 가장 큰 폭이라고 CNBC가 보도했습다.

추수감사절 하루를 쉰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럽 위기에 집중된 가운데 유로존에서 경제규모가 세 번째로 큰 이탈리아의 자금조달 비용이 계속 치솟는 등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가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