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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서 치명적 AI 바이러스 창조돼 우려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11.26 04:00|수정 : 2011.11.26 04:36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명적인 조류인플루엔자, AI 변종 바이러스를 창조해 큰 우려를 낳고 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의 푸키르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최근 전염성이 매우 높은 AI 바이러스 변종, H5N1을 만들었으며 드물기는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면 치명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푸키르 교수는 변종 H5N1 바이러스가 유행병을 일으킬 수 있는지, 또 돌연변이가 나타나 맹독성으로 변하는지 등을 연구해달라고 미국 보건기관으로부터 요청받았고 연구진은 이를 확인해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보냈습니다.

그러자 사이언스 편집진은 이 논문을 공개했을 때 문제점이 없는지 검토해줄 것을 미국의 연구소에 요청했고 연구소는 미국 정부에 이 연구가 공중 보건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신문은 푸키르 교수가 이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