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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성 김 대사 부임은 한국 배려"

최대식 기자

입력 : 2011.11.25 17:37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미국 정부가 성 김 대사를 한국 대사에 임명한 것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배려라 생각한다"며 "성 김 대사가 양국관계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성 김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한국계 대사로서 한국의 입장을 잘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사는 영어로 "고국의 대사로 오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천영우 외교안보수석과 함께 전반적으로 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성환 장관이 은석초등학교 선배"라는 김 대사의 말에 "그 학교는 장관과 대사가 모두 나와서 자랑스럽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