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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정규직 일자리사업 정규직 전환 추진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11.25 06:47|수정 : 2011.11.25 10:08


한나라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하면서 청년인턴 등 비정규직 일자리사업을 정규직 채용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 정책위 핵심 관계자는 "정부가 제출한 10조원 규모의 일자리 예산은 비정규직 채용이 대부분"이라며 "가능한 정규직을 채용하는 사업으로 예산안을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세출예산 조정을 통해 복지와 일자리 등 민생예산 2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정부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세입예산 중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인천공항공사 매각대금과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역출연금은 1조원 규모의 적자국채 발행한도를 부여해 보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책위 관계자는 "삭감된 두 세입항목은 9천300억원 수준"이라며 "일단 적자국채 발행한도를 부여하고 추가 세입으로 보충이 안 됐을 때 실제 국채를 발행하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