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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규모 9급 대지진 가능성 30년간 30%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11.25 06:44|수정 : 2011.11.25 10:07


일본에서 지난 3월 발생한 대지진과 같은 거대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앞으로 30년동안 30%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정부 산하 지진 연구소가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대지진이 발생한 해역에서 규모 9.0 이상의 지진 발생 확률이 30년 동안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야기현 북부 산리쿠 해역에서 30년 안에 규모 7.1에서 7.0 사이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90%나 되는 것으로 예측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진 예측에서는 지난 3월 대지진이 발생한 진원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진이 제외돼 있어, 실제로 규모 7 안팎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