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차관은 문화부 차관 재직시절이던 2008년과 2009년 SLS그룹 해외법인카드를 받아 1억300여만 원을 사용한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한 신 전 차관에 대해 지난 2007년 이 회장으로부터 렌터카 비용으로 1300여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신 전 차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자 신 전 차관을 네 차례 추가 소환해 보강 조사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