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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심판매수' 프로출신 야구부감독 수사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11.23 22:57|수정 : 2011.11.24 04:16


서울 광진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중학교 야구부 감독 송모 씨가 각종 접대를 받고 비자금으로 심판을 매수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를 고소한 광진구의 한 중학교 학부모들은 송 씨가 야구부 후원회장인 선수 아버지에게 수시로 접대를 요구하고 성접대 까지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송 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며 이와 별개로 서울시교육청도 송 감독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1990년대 프로야구 선수로 뛴 송 씨가 이끄는 이 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