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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반 군부 시위 알렉산드리아로 확대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23 19:29


이집트 군부와 시민 세력의 충돌이 수도 카이로를 벗어나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집트 일간 데일리뉴스 이집트는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북부 군사령관 본부 주변에서 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 가운데, 경찰이 최루탄을 마구 쏘면서 시위 장소가 흰 연기로 뒤덮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는 21일 오후 5시부터 이틀 간 시위대와 경찰이 서로 투석전을 벌이면서 수십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