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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예산삭감 비상대책 부재"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1.23 17:27


미국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국방예산 삭감 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국방부가 지출 삭감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2013년 1월부터 시행될 예산 삭감에 전혀 대비하지 않고 있으며 삭감을 무효화하라고 의회를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정적자 감축 논의가 실패함에 따라 국방부는 앞으로 10년간 5000억 달러를 자동으로 추가 삭감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는 올여름 국방부와 백악관이 합의한 감축목표를 웃도는 것으로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은 추가 삭감에 공개적으로 반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