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선 경찰서는 관내 발생 사건 수사에 집중하고 지방경찰청은 조직폭력 사건이나 미제사건 해결 등을 전담하게 됩니다.
경찰청은 형사운용 방침을 이같이 바꿔 즉각 시범 시행에 들어간 뒤 내년 상반기 정기 인사 때부터 전국으로 시행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선 경찰서는 지역 치안의 거점으로 설정돼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수사에 집중하게 되며, 지방청은 광역수사대를 중심으로 장기간 동향을 관찰하거나 내사가 필요한 조직폭력 등 중요 강력범죄 수사에 무게 중심을 두게 됩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지방청에 조폭 전담수사팀 등 특화된 전문수사팀이나 중요 장기미제사건 전담 수사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