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시되는 미국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12개 경합 주 가상대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박빙의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초당적 기업 '퍼플 인사이츠'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전 주지사는 각각 45%의 지지율을 얻어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였습니다.
공화당의 또 다른 대선후보인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은 상승세를 보여 오바마 대통령과의 맞대결에서 44% 대 46%로 2% 차 박빙의 선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3~17일 콜로라도, 플로리다, 아이오와, 미네소타 등 12개 주의 유권자 14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