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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참여율 32%…OECD 평균에 미달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11.22 13:06


우리나라 25세 이상 성인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32.4%로, 지난해 대비 1.9%포인트 늘었지만, OECD 평균 40.2%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 평생교육통계를 조사한 결과 성인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2007년 경제위기 이후 꾸준히 늘어 3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참여율이 3%포인트 이상 높았고, 고연령대보다는 저연령대가,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이 평생교육 참여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과 광역시 거주자의 경우 참여율이 35%로, 농촌의 25.7%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평생학습 참여의 장애요인으로는 '시간 부족'이 78.9%로 가장 큰 이유를 차지했고, '가까운 거리에 교육훈련기관이 없어서', '근무시간과 겹쳐서' 등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평생교육기관의 수는 3591곳으로 지난해보다 378곳이 증가했는데, 인구 10만 명당 기관수는 서울이 13.3개로 가장 많고 강원, 대구, 대전, 광주 등이 6-7개 수준이었습니다.

평생교육 학습자 수는 2892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89만여 명이 증가했는데, 원격형태 시설의 학습자 수가 전체 증가량의 97.6%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