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예측하기도 힘들다"면서 "세계에서 유일한 희망이 동아시아 경제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CEO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런 위기 속에서도 한국과 필리핀은 투자·통상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은 불경기 때 투자해서 경기가 회복될 때 바로 활용해야 한다"며 "그런 기업이 훌륭한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가 할 일은 기업의 투자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정부는 투자를 확대하고 자유무역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세우고 기업은 더욱 혁신하고 적극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