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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사람 못지않게 중국인들도 다혈질인 모양입니다. 냉장고 품질에 불만을 품은 소비자들이 제조회사 앞에서 냉장고를 부수며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베이징에 있는 독일의 전자제품 회사, 지멘스 본사 건물 앞입니다.
남성들이 트럭에서 이 회사가 만든 냉장고들을 꺼내놓습니다.
그러더니 곧바로 망치로 냉장고를 마구 부수기 시작합니다.
냉장고의 문이 잘 닫히지 않는 하자가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시위를 이끈 사람은 1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중국의 한 파워 블로거.
이 남성은 수백명의 소비자들이 똑같은 문제로 불만을 갖고 있다면서 지멘스 측이 제품의 하자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지멘스측은 냉장고에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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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모델 못지않은 아름다운 여성들이 섹시한 자태를 내보이고 있습니다.
이 여성들은 누굴까요? 파산한 멕시코의 한 항공사 여 승무원들입니다.
지난해 8월 항공사가 8억 달러에 달하는 빚 때문에 파산하면서 직원 8천5백 명이 실직자 신세가 됐습니다.
그러자 승무원들이 회사를 살리기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수영복 차림으로 내년도 달력을 만든 것입니다.
아직 기금 모금을 시작한 단계지만 파산한 항공사에 대한 멕시코 국민과 정부의 관심을 모으는 게 이 여성들의 1차적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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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도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 있는 한 이탈리안 음식점입니다.
다른 식당들은 경제난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반면, 이 음식점은 이렇게 늘 손님들로 꽉 들어찬다고 합니다.
비결은 무엇일까요? 값은 싸되 음식의 질은 높게 유지하는 것.
이를 위해 음식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값싼 음식재료를 구하는게 비결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