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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경마로 2억여원 탕진한 30대 가장 목매
안서현 기자
입력 : 2011.11.21 10:08
20일 낮 12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한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31살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1년 전부터 스크린 경마에 빠져 빌린 돈 2억 5천여만 원을 잃고 가정불화를 겪어왔다며 새벽에 부부 싸움을 하고 나와 부모님 집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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