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정적자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미 의회 특별위원회가 시한내에 특별한 합의를 마련하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될 전망입니다.
미 CNN방송은 "슈퍼위원회가 재정적자 감축 협상 실패에 대한 발표를 어떻게 할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민주, 공화 양당의 협상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빠르면 오늘 슈퍼위원회가 협상 실패를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슈퍼위원회는 미 정치권이 정부부채 상한선 증액에 합의하면서 향후 10년간 1조2천억달러의 재정적자 추가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시킨 초당적 의회기구로, 협상 실패를 공식 선언할 경우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