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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 70대 노부부 숨진채 발견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11.20 17:21


19일 경남 합천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19일 낮 12시20분쯤 합천군 이 모씨의 집 별채에서 이 씨와 부인 윤 모씨가 나란히 숨져 있는 것을 40대 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에 사는 이씨의 딸은 경찰에서 "김장을 위해 집에 도착했으나 인기척이 없어 별채 방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부모님이 이불을 덮고 누운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부가 아궁이에 군불을 켜놓고 자다 방틈으로 일산화탄소가 스며들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