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보유한 400만 달러 상당의 그림 두 점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숨진 유대인의 상속인에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독일 정부 자문위원회는 노이에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표현주의 화가 칼 슈미트로틀루프의 그림 두점을 원래의 소유주에게 돌려주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그림은 칼 슈미트로틀루프의 1920년작 초상화와 1910년작 '당아스트 농장'이라는 제목의 풍경입니니다.
이 그림의 원래 주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유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은 유대인 기업인 로베르트 그레츠 씨입니다.
베를린 시가 독일 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이면 그림은 아르헨티나에 사는 그의 손자인 로베르토 그레츠 씨에게 넘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