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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동정부 내년 2월 출범…협의회 운영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11.18 15:48


서울시가 공동정부 구성을 위한 시정운영협의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형주 정무부시장은 1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박선숙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김기식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등과 내년 2월 공동정부를 출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공동 정부은 박원순 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서울시 정책 결정에 참여해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 정무부시장은 많은 시정협의회가 비현실적이고 높은 위상을 갖고 일하다가 시의회와 마찰을 겪는 등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정운영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정당중심의 정무적 차원을 강화할지, 시민 참여를 넓히는 기능을 강화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안에 회의를 한 차례 더 소집해 협의회의 기능과 규모 등을 최종 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