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FTA 비준안을 강행처리할 경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한나라당이 국회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 46명도 FTA 비준안을 처리하기 전에 ISD 조항을 폐기해야 한다는 기존 당론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한미 양국의 ISD 재협상 서면 합의를 받아오라는 민주당의 요구를 놓고, 의원총회를 열어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