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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학생때린 교사'보다 '교사때린 학생' 많아

장훈경 기자

입력 : 2011.11.17 15:00|수정 : 2011.11.17 16:32


최근 2년 동안 경기도 내 학교에서 '학생을 때린 교사'보다 '교사를 때린 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 교사의 학생 체벌은 초등학교 2건, 중학교 21건, 고교 12건 등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학생의 교사 폭행은 초등학교 1건, 중학교 34건, 고교 14건 등 49건으로 교사의 학생 체벌보다 14건 더 많았습니다.

지난해에도 학생의 교사 폭행은 45건으로 39건으로 집계된 교사의 학생체벌보다 6건 더 많았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인권조례 정착의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권리와 함께 책임도 중요하다는 내용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